제주교육청, 마라분교와 비양분교 1년간

마라분교

제주 부속 섬의 분교와 병설유치원이 학생이 없어서 문을 닫습니다.

제주교육청은 올해(2019년) 재학생이 없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와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가 다음달(3월) 1일부터 1년간 휴교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추자도의 추자초등학교 병설 신양분교장유치원도 1년간 휴원합니다.

마라분교는 2016년 2월 당시 유일한 학생이 졸업한 뒤 입학생이 없어서 1958년 개교 이래 58년 만에 처음으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비양분교도 1953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휴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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