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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가인 힐링캠프 명상의 집 촌장 대화스님이 40여년 간 심리 상담을 해온 상담 사례들을 엮은 책이 출간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성 교육의 스승, 상담가들의 스승으로까지 평가받는 대화스님의 이 책은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음 거울이자 치유의 힐링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상담의 대가인 힐링캠프 명상의 집 촌장 대화스님의 상담 사례집 ‘마음 거울’입니다.

40여년 간의 상담 경험을 가진 상담 전문가인 대화스님을 만나 깊은 내면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극복해낸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책 1부에는 주제별로 가려 뽑은 16가지 상담 사례가, 2부에는 대화스님 가풍의 참만남 집단 상담에 참여한 28명의 후기가 담겨,

그야말로 ‘그림자와 떠나는 치유여행’이라는 부제처럼 내담자들의 내밀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마음 거울이 되어 치유의 행복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인서트1) 대화스님/ 힐링캠프 명상의 집 촌장
“책을 통해 ‘아 저런 게 나에게도 있겠구나’ ‘나도 살펴봐야겠다’ 하면서 자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구나 모두가 그러고 있었구나 위로도 삼고 그런 효과가 기대되는 책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책 곳곳에는 일반인 뿐 아니라 상담가들을 상대로 한 전문적인 상담 능력이 엿보입니다.

대화스님은 상담가들에게 늘 깊은 통찰과 자비와 의연한 태도를 주문하고 전문 상담기법까지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인서트2) 대화스님/ 힐링캠프 명상의 집 촌장 
“너희들의 사례가 남에게 힐링 준단다, 책을 내도 되겠니 그러면서 참 눈물로 쓴 글들이거든요. 참 고맙다 사는데 애썼다 모두. 한 분이라도 더 이 책 읽고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전부에요”

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저명한 예방의학연구소의 의료 책임자로 환자들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왔던 저자가 스스로 암 진단을 받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2년 2개월의 상황과 심리 변화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리 립센설 박사는 각자가 만들어 낸 신경-상상의 세계를 무너뜨리고 새 집을 짓기만 하면 “매번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일체유심조와 같은 맥락의 교훈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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