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업황 등을 반영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경제 불확실성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간한 '2월 최근 경제동향', 즉 그린북에서 "미중 무역갈등과 브렉시트, 그리고 반도체 업황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와 수출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 고용은 한자리수 취업자 증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양호한 소비와 적극 재정운용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둔화 우려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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