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오후
법장스님 주재로 올해 첫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평가와 함께 올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사회는
지난해 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결과보고를 받고
올 가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8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조계종 이사가
규정보다 1명 더 참여하고 있는 현실에 따라
이를 규정에 반영하고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규정했으며,
상임이사회는 그대로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이와함께
나라안정과 민족대화합 기원대법회를 열기로
원칙적인 결의를 하는 한편
서남아시아 구호와 관련해 각 종단에 배정된 분담금을
오는 23일까지 납부하기로 거듭 확인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밖에
조계종 종회의장 법등스님과 천태종 총무부장 문덕스님을
당연직 신임 이사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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