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보다 창업을 선호

제주도의 지난달 실업자수가 전년보다 3천명이 증가하는 등 제주도 고용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 통계청 제주사무소는 지난달 제주도 실업자수는 만 천명으로 1년전보다 39.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업률은 2.8%로 지난해 2월 3.4%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영자를 중심으로 비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7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제주의 고용환경이 열악한 것은 취업보다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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