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베트남 남성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 A씨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를 받고 격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이후 3명이 홍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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