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사진>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학부장에 선임됐다.

지난 2006년 한림원 정회원으로 임명된 정명호 교수는 의약학부 운영위원(2010~2016)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과학과사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모임으로, 정책학부·이학부·공학부·농수산학부·의약학부 등 5개 학부에 487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의약학부는 의과대학·약학대학·치과대학·한의과대학·간호대학 교수 등 총 99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의 심장학 명의로 꼽히는 정명호 교수는 지금까지 총 1천 527편의 국내외학회지 논문, 7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학술상·대한심장학회 학술상·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보건복지부장관상·국립보건연구원 우수연구자상 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최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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