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소방차 40여 대를 동원해 직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40여 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게자는 공장에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정확한 경위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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