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의약품(복제약) 목록과 대조약, 허가사항 정보 등을 담은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보건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제네릭의약품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K-오렌지북'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렌지북은 1980년 10월부터 미국에서 제네릭의약품 목록, 허가, 특허정보들을 제공하는 시스템 이름입니다.

K-오렌지북은 국내 허가받은 제네릭의약품 목록, 대조약, 생동성시험, 허가사항 연계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동안 제네릭의약품의 대조약 정보, 생동성시험결과, 허가사항 등은 서로 다른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K-오렌지북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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