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비즈밸리' 이용계획도.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동부권을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킬 ‘고덕비즈밸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최근 기업유치평가위원회를 열어 고덕비즈밸리 내 자족기능시설용지 5구역에 대한 용지공급 추천대상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5곳은 재생에너지 연구제조업체인 에스에너지 컨소시엄을 비롯한 의약과 식료, 무선통신과 신개념 치료 분야 유망 기업들로, 이들 기업들은 상반기 내에 강동구와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는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대형쇼핑몰 등 백50여 개 기업이 들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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