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고용사정이 호전된반면 경북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7.1%로 지난해 1월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12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명 늘었습니다.

실업자 수는 4만7천명으로 8천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0.6%포인트 하락한 3.7%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북의 경우 취업자 수가 만2천명 감소하며 고용률이 0.5% 하락한 58.8%를 나타냈고, 실업자는 2만4천명 늘어 실업률이 1.6% 상승한 5.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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