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행정직 9급 385명 등 모두 972명의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가 확정한 ‘2019년도 공무원 신규충원 계획’을 보면 행정직 9급 385명, 사회복지직 9급 75명 등 30개 직렬에서 모두 972명을 선발합니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 인원 805명과 비교해 2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부산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과 일부 기술직,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합니다.

이와함께 성별 7대3 비율을 유지하는 양성평등 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과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 이상 채용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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