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자료사진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여건 개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월 취업자가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증가에 머무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1월 실업률이 4.5%로 1월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아진 것에 대해 일자리사업 관련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올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예년보다 일찍 시작하면서 모집과정에서 고령층 구직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며, "실업률 상승에는 고령층 실업자 증가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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