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난달 선박 수주량이 중국에 밀려 세계 2위에 그쳤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 자료를 보면, 표준 화물선 환산 톤수 기준, 중국이 지난달 108만CGT를 기록해 1위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주량은 58만CGT를 기록해 2위로 내려섰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연간 선박 수주량 천 263만CGT를 기록해, 915만CGT의 중국을 다돌리고, 7년 만에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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