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올해 표준지 공지시가가 작년보다 8.55% 올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대구 만 3천여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9.42%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각종 개발사업 예정과 함께 재건축사업 활성화로 수성구가 12.05%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중구도 9.45%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해당토지 소재지의 시·군·구 민원실에서 내일(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와 평가를 한 뒤 4월 12일 조정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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