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9.74포인트 오른 2190.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이슈와 관련해 국경장벽 예산안이 합의됐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이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돼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보험 등이 강세인 반면 서비스와 의약품, 통신 등은 약세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89포인트 내린 730.58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80전 떨어진 1123원 90전에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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