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패럴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 가 15일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울릉도, 백령도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으며 15일 열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패션문화 대축제로 진행된다.

[사진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ACC 패션 문화행사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이벤트로, 앞서 진행된 서울행사에서는 1천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의 의상감독이었던 금기숙 디자이너의 올림픽 피켓 도우미 의상과 함께 이상봉, 이진숙, 앙커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이 평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3천 원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매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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