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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당대회 출마키로, 황교안과 '2강 구도'...'반쪽 전대' 가까스로 면해
최선호 기자 | 승인 2019.02.12 11:40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공식 선언했습니다.

반쪽 전당대회 파행을 가까스로 면하게 됐습니다. 

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5ㆍ18 공청회 사태에서 보듯 한국당은 과거 회귀 이슈가 터지면 수습 불능이 될 정도로 취약한 정당이 됐다"면서 자신이 대표가 돼 당과 나라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시장이 전당대회 출마로 돌아선 데에는 '전당대회 파행만은 안 된다'는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설득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홍준표 전 대표가 이미 불출마를 선언해 자연스럽게 황교안 전 총리와 2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함께 불출마를 선언했던 심재철ㆍ안상수ㆍ정우택 의원은 출마를 최종 포기했고, 주호영 의원은 출마여부를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황교안 전 총리의 압도적인 지지율에 출구전략을 고심했고, 각 후보가 부담해야 할 1억 원의 전당대회 비용도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력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리인이 후보등록을 했습니다.

5.18 모독 논란에 휩싸인 김진태 의원도 대리인이 후보등록을 마쳤고, 오늘 미리 잡힌 광주 방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해 성난 광주 민심과 마주합니다.

전당대회 후보등록 마감 시한은 오늘 오후 5시까지입니다.  

국회에서 BBS 뉴스 최선호입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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