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까지 342억 투입...경로당 4천800개소 태양광 보급

경상남도가 지역내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342억 원을 투입, 오는 2021년까지 지역내 경로당 4천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태양광이 보급된 도내 경로당은 전체 7천236개소 가운데 2천582개소로 35.2%에 불과합니다.

경남도는 올해에는 77억원을 투입해 1천41개소 경로당에 대한 태양광 보급사업을 펼칩니다.

천성봉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앞으로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보급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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