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인권실태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달부터 2닯동안 부산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인권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은 유형별 시설 18곳과 장애영유아 시설 2곳, 중증장애인요양시설 6곳, 공동생활가정 47곳 등 75개소, 1400여명입니다.

부산시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인권 침해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자 문책과 민.형사상 조치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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