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4109개를 만들기로 하고 관련 예산 31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가 발표한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에 따르면 재정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선 구군의 행정도우미와 주차단속, 환경정비 등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1289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청년인턴과 현장매니저 지원사업’에 국.시비 매칭 사업비로 12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고용친화 기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 3.4%를 넘어 부산시 조례상 비율인 5% 달성을 위해 ‘직무분석 컨설팅단’을 운영하는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장애인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중증장애인 지원과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과 네일케어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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