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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은 급속한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BBS가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불교에 관해서 만큼은 일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 사장은 오늘 불교방송 본사 3층 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방송 분야에 불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바람에 대처할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 사장은 그러면서 BBS가 마포 상암동에 들어설 글로벌 미디어센터와 부산 북항 신사옥을 두 축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것도 콘텐츠 제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울과 부산의 두 신사옥은 최고의 불교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지로서 BBS의 미래를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상신 사장/BBS 불교방송: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는 것이 BBS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암동에 짓는 미디어센터, 그리고 부산 북항에 지어질 신사옥, 이 두 가지를 축으로 해서 BBS의 미래를 설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선 사장은 또 상반기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보도국 뉴스 제작 시스템을 개선하고 뉴미디어 전담 부서를 신설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것이라며 전 직원의 심기일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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