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구와 가구 구조 변화가 중장기 주택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주택시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 유출 등의 영향으로 2030년대 중반부터 가구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35세에서 54세 사이 주택 주요 구매층도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주택수요가 감소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주택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하는 2030년을 전후해 감소 규모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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