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본래불 정근하며 자신이 주인공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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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한마음선원 제주지원이 마련한 ‘기해년 새해맞이 촛불재 정진법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웅보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신도들은 저마마 촛불을 밝혀들고 자성본래불(自性本來佛)을 정근하며 자신이 ‘주인공’임을 되새기는 촛불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혜묘 스님 / 한마음선원 제주지원장 : 내가 한다는 또 분별심에 잘하고 못하고 왜 이건 이럴까 저럴까라는 몰록 우리가 그 자리에 놓고 지켜보고 가는 마음이 불을 켜는 것이다.]

법회는 “우리 모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마음의 불을 켭시다”라고 3번 외치는 것으로 회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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