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천500미터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천500미터 준결승 1조에서 2분 26초 623, 조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심 선수는 지난 주말 5차 대회에서도 천500미터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지유 선수가 2분 26초 26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지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최민정 선수는 심석희 선수와 함께 파이널 B에 나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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