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부처님 진리 인류에게 전파하는 역군 돼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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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한국 불교의 정통 선맥은 “생사를 떼어 놓은 채 수행에 전념한 위대한 선지식들의 정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제스님은 또 불교방송 사옥 건립불사에 동참하고 부처님의 거룩한 진리를 온 인류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BBS불교방송이 역군이 돼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부산 BBS 박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의 기해년 정월 첫 법문의 핵심 키워드는 화두였습니다.

어제 부산 해운정사에서 봉행된 기해년 초사흘 법문에서 진제스님은 “화두는 일상생활속에서 언제 어느때라도 간절히 화두의심에 몰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제스님은 “화두일념에 빠져 시간이 흐르다 홀연히 사물을 보는 찰나에 화두가 박살이 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1.진제대종사/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세세생생 부처님의 밝은 지혜를 갖추고자 할진대는 일상생활에 화두를 들고 오매불망 열심히 참고 하는데 삼생의 업이 소멸되는 법입니다.

진제스님은 또 경허선사에서부터 향곡선사에 이르기까지 불교의 정통 선맥이 전해져 내려오는 과정을 설명하며 결제와 해제를 상관하지 않고 생사를 떼어 놓은 채 수행에 전념한 위대한 선지식들의 정진을 찬탄했습니다.

이와함께 대중들에게 “참선을 통해 일념삼매에서 화두를 타파하면 자연히 밝은 지헤의 눈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하고 법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서트2. 진제대종사/대한불교조계종 종정]우리가 금년 정초법문에 의지해서 공부를 잘해서 천상세계, 인간세계 홀로 걸음하는 그런 인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진제스님은 불교방송 사옥 건립 불사에도 동참했습니다.

진제스님은 부산BBS 사옥 건립을 위한 땅한평 사기 불사에 동참하고 부처님의 거룩한 진리를 온 인류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BBS불교방송이 역군이 돼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인서트3. 진제대종사/대한불교조계종 종정]불교방송이 발전이 잘 돼야 모든 국민이 화합하고 생활속에서 모든 국민이 참선 수행을 연마함으로써 세계속의 1등 선진국이 되리라 봅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거룩한 진리를 온 인류에게 전파하는 역군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의 이번 법문은 BBS TV를 통해 오는 9일 밤9시30분과 10일 오전 7시. 오후2시40분 3회에 걸쳐 전국에 방송됩니다.

BBS뉴스 박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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