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문체부, 2019 업무협약 통해 개선추진

학교가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 체육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와 예술,체육 향유권을 증진하고, 학생선수 양성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학교를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위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해 학교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학교 운동부 제도 개선'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비위행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새롭게 신설할 가칭'스포츠혁신위원회'와 함께 학교운동부를 신뢰받는 스포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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