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제주벤처마루 등 5개소 내진보강공사

제주도가 올해 32억여 원을 들여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에 나섭니다.

도는 오늘(7일) 탐라도서관, 제주벤처마루 등 5개소에 대해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제주해녀박물관, 별빛누리공원 등 58개소에 대해서는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도가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지진방재종합대책’ 주요과제 중 하나로, 올해 5개소 내진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도내 공공시설물 1142개소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공공시설물은 648개소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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