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당일로 여행하려면 1인당 3유로, 우리 돈으로 3천8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관광 인파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당일치기 관광객과 크루즈 여행 관광객 등에게 1인당 입장료를 매기겠다며 입장료 수익은 유적지 보수와 청소에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올해 5월부터 1인당 3유로, 내년에 6유로, 성수기에는 8~10유로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다만 호텔 투숙객은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