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중에 쓰러져 숨진 전태홍 목포시장에게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정부는 전 시장이 재임기간에 대불산단 활성화와
목포권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황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훈장은 오늘 오후 목포기독병원에 마련된 전 시장의 빈소를
방문한 행정자치부 이상호 기획실장에 의해
유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한편 전 시장의 유해는 내일 오전 목포시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가진뒤 영암군 서호면 선산에 안장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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