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예정된 전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4만4천459가구로 1년 전 2만7천여가구보다 1.6배 많은 물량입니다.

특히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4천785가구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물량의 상당수는 지난해 부동산 대책과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를 늘린 청약제도 개정 등으로 한동안 분양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공급이 지연된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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