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기업들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5.48포인트 오른 2만5천2백39.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 & P 500 지수는 18.34포인트 뛴 2천7백24.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3.67포인트 상승한 7천3백4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떨어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70센트 하락한 54달러 56센트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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