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의 고속도로는 날이 밝으면서 귀경길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차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귀경길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하루종일 계속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모두 57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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