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 째인 오늘 정오 이후 막바지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을 보면, 오후 2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10분, 대전까지는 2시간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귀성길 정체는 오늘 저녁 7시쯤에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인 401만 대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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