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오 무렵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을 보면 낮 12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30분, 대전까지는 2시간 40분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저녁 7시쯤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모레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그냥 내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도 그냥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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