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주성대학교 윤석용 이사장이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40분쯤
청주시 복대 1동에 있는 모 아파트 10층에서
주성대 윤 이사장이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윤 이사장이 만취상태에서 귀가했고
부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구체적인 동기 등은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윤 이사장이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학교경영에 큰 압박을 받아오자
이를 견디지 못해 투신자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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