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미국 현지가이드 대니얼 조 씨는 최 의원이 찾은 스트립바 위치와 상호명을 제시하면서 "최 의원이 밀어붙여서 가게 됐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스트립바를 안내해 달라고 강요한 적도, 스트립바를 간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조 씨가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은 민주당 지지자라면서 야당 의원을 표적으로 한 의혹 제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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