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 귀성ㆍ귀경길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암행순찰차가 일반도로 단속에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경찰청은 그동안 고속도로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운영해온 암행순찰차를 이번 설 연휴 기간 경기남부와 충남 일부 국도 구간에 1대씩 추가 배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교통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14대 구간에는 드론을 투입하고, 경찰 헬리콥터 16대도 동원해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청은 이번 암행순찰차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고속도로 외 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계속 운영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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