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을 연결하는 철도 유치에 다시 나섰습니다.

홍천군은, 2월 1일자로 철도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서기로 했습니다.

철도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는, 김승거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무관 2명을 철도유치, 철도시설반장으로 임명하는 등, 홍천군 간부 공무원을 T/F팀 전면에 배치해, 반드시 철도망구축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홍천군은, 철도유치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강원도와의 공조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에 철도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민간 주도 철도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유치 여론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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