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살펴주고... 졸릴 땐 쉬어가자"
문재인 대통령은 즐거운 명절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로 전하는 설 영상인사를 통해 "서로 다독이며 더 먹어라 권하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그려본다"며 "서로 든든하게 살피고 챙겨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출발 전 안전벨트를 서로 살펴주고, 졸릴 때 쉬어가자고 먼저 얘기해주면 모두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도록 정부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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