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특별히 많이 쓰이는 성수품 대부분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설 성수품 15개 가격을 조사한 결과 배와 사과, 닭고기, 오징어 등 4개 품목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나머지 11개 품목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배 값은 31.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닭고기 22.9%, 사과 15.1% 등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밤은 30%가까이 하락했고 갈치와 고등어, 배추 가격도 전주 보다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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