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월드컵과  전남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 등이 올해 정부 지원 국제경기대회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대상으로 전국 12개 시도, 17개 대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의 코리아오픈테니스와 서울오픈챌린저테니스대회 등 2개를 비롯해, 부산의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제주의 코리아컵 제주국제체조대회와 경남의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입니다.
 
문체부는 경북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나 전남의 2019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는 국비 지원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선정된 부산 기장군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와 제주의 2019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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