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 사찰로 유명한 조계종 선본사가 어제(31일) 경북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어제(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한 선본사 주지 법성스님은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탁한신 성금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선본사는 경산시 서부2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40kg 20를 장영숙 동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선본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나눔 실천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