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월)>

광주시가 해일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를 돕기위해
지역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내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조남수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 해일피해 의료봉사단은
내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와 인근 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봉사단은 전남대와 조선대 소속 의사 3명과
간호사 6명, 행정요원 5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료진 파견 외에 2천여만원 상당의 각종 의약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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