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북 경주시 방폐장 주변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반입으로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활용한 사업입니다.

방폐장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예비 5학년생 46명이 참여한 영어캠프는 지난 28일부터 칠곡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열렸습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발생하는 지원 수수료를 재원으로 초등학생 영어캠프 등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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