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손흥민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5일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이후 나온 이번 시즌 손흥민의 13번째 골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9호 골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이후 아시안컵에 출전했다가 영국으로 돌아가 처음 투입된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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