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2건의 구제역에 대응한 위기 경보를 '경계'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제 오후 2시를 기해 위기경보단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천여 만명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눈 앞에 두고 구제역의 추가 발병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총력 방어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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