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마을(이사장 능행스님)이 9년째 '법화경 독송 21일 장좌기도' 정진에 나섰습니다.

이번 기도는 삼재액난 소멸과 선망부모 천도를 위해 정토마을 승가공동체 사부대중이 매일 24시간씩 21일간(504시간) 법화경을 독송하는 기도로, 오늘(30일) 입재식과 104위 화엄신중 기도를 시작으로 법화경 독송 정진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에는 수자행(낙태)과 선망조사 천도재를 비롯해, 티벳 반야심경 기도 등도 함께 봉행하며, 다음달(2월) 19일 경주 앞바다에서 뭇생명을 살리는 방생을 끝으로 기도정진을 회향할 예정입니다.

문의: 울산 정토마을 법인사무국(울산 울주군 상북면,052-255-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