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유행지역인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추가 확진 환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으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안산지역에서 지난 26일 30대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아직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과 인근 시흥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13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11명은 퇴원했고, 2명은 계속 격리 입원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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