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년 전 보다 15.2%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 4천 136호로 1년 전 65만3천441호 보다 15.2%, 최근 5년 평균 62만37호보다는 10.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인허가 물량이 1년 전이나 5년 평균보다 줄어든 것은 9.13 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시장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인허가 물량은 수도권은 28만97호로 전년에 비해 12.9% 감소했고 지방은 27만4천39호로 1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인허가 물량이 6만5천751호로 1년 전 보다 무려 41.9% 정도 대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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